제12회 횡성더덕축제 둘째날 진행한 제2회 전국밴드경연대회에서 팀명 “초면에합해보자”로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다.

횡성더덕축제에서는 2024년부터 밴드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, 첫 해 강원밴드경연대회였던 것이 이번에 전국밴드경연대회로 격상하면서 대상 상금도 3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인상되었다. 전국 대회답게 예선에 265팀이 몰렸으며, 이 중 “초면에합해보자”를 포함해 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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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대회 본선은 초면에 합해보자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합주실을 벗어나 외부에서 합주를 하는 첫 시도이기도 했다. 하지만 “초면에합해보자”는 대회 당일 비가 내리는 악조건 하에서도, 기본인 연주력과 가창력은 물론이고 높은 관객호응도와 무대매너를 뽐내며 좌중을 압도했고, 시종일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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